스타 작가를 찾던 성인 웹소설계 대부 ‘황대표’와우연한 사고로 노예 계약을 맺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19금 소설을 쓰게 된다.생전 접한 적 없는 장르를 집필하는 데 난항을 겪던 ‘단비’는음란물 단속을 하다 권태기에 빠진 선배 ‘정석’의 응원과, 친구들의 생생한 경험담에 힘입어어느새 자신도 알지 못했던 성스러운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…